세무GPT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말까지 개발돼 전문가 버전이 지난해 말 공개됐다. 일반인 버전은 올해 중에 공개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무GPT는 세무관련 질문에 답변을 하도록 설계됐다"며 "답변의 근거가 되는 관련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이 순서대로 검색되는 가운데, 관련 예규, 판례 및 국세청의 관련 상담사례도 순차적으로 배열돼 효용성과 효율성에 있어서 세무전문가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합적인 세무상 의문점에 대해 세무GPT의 도움으로 '융합된 답변'을 우선적으로 얻은 다음, 전문가의 세법지식과 추가적인 전문세법 검색 도구(사이트)를 활용하기를 권장한다"며 "세무사들의 시간을 크게 절약하면서도 업무정확성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온비즈 택스가 소개한 세무GPT 활용방법.
■ 검색하고자 하는 '세목'을 먼저 선택한 후 검색을 시작하기
세무 GPT에 질문하기 전에 '질문함' 좌측에서 질문하고자하는 '세목'을 먼저 선택한 후 질문해야, 올바르게 검색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 'GPT 지식 게시판' 잘 활용하기
다양한 이용자가 '세무GPT'를 검색해 이미 답변된 자료를 각 세법별로 분류해 'GPT 지식 게시판'에 누적적으로 보관되며 'GPT 지식 게시판'에 축적된 콘텐츠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된다.
■ 세무GPT '답변 내용'을 활용해 '다른 세법 검색 사이트' 이용 연계하면 효과적
세무GPT를 활용해 융합된 질문에 대해 융합된 답변과 관련 법규(법, 시행령, 시행규칙), 예규, 판례, 상담사례를 얻은 후, 여기서 얻은 자료를 기초로 해 다른 세법 검색 사이트(예, 국세법령정보 사이트, etax, 삼일인포 등)를 검색하는데 활용한다면, 시간 절약 가능하다.
■ 세무GPT 답변을 기초로 전문가 상담에 활용하기
일반 이용자인 경우라면, 세무GPT 답변을 기초로 세무전문가와 상담을 하면 더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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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 강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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