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이오나  먼저 지면으로 고객님께 인사를 올리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은 고객님께 안부 인사도 드릴 겸, 우리 법인의 최근 변화도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장마비가 더위를 적셔줘서 좋은가 했더니 이제는 좀 지나친가 싶어 장마 비 피해를 걱정하게 하네요. 우리 고객님께서는 장마 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희망합니다.

  저희 법인은 1993년 개인 세무사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2002년 세무법인으로 형태를 변경하여 20여년간 ‘업무품질 우선' '고객서비스 우선'을 모토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습니다. 때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당 법인만의 특성을 살려 고객님들의 꾸준한 믿음과 신뢰를 얻는 행운을 누려 왔습니다. 대표인 저를 포함하여 당 법인의 소속 세무사와 직원들은 고객님께서 당 법인에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매순간 최선의, 최상의 서비스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고객님의 소중한 가치가 당 법인과 함께 증폭되기를 기대하고, 귀사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도우미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간 당 법인은 저를 중심으로 실무중심의 패기로 뭉친 젊은 세무사들과 나름대로 잘 교육된 업무 담당직원의 팀워크로 업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여야할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어가는 상황이어서, 이러한 환경에 부응하고자 최근에 당 법인에서는 국세청에서 오랜 경륜을 쌓으시고 신망이 두터운 분과 함께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7월부터 당 법인과 함께하실 세무사님을 소개드립니다.
  국세청에서 30년간 근무하시다가 금번 6월에 대전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하신 최용진 세무사입니다. 
 
   최용진 세무사의 약력을 간략히 소개드리면,
  대전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조사담당 서기관 ̇∙ 사무관 ∙ 반장, 일선세무서 조사과장 ∙ 재산세과장 ∙ 세원관리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세법강의), 국세청 국제조세업무 등을 담당하시면서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최용진 세무사께서 당 법인과 함께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업무품질 중심'으로 해온 당 법인의 업무형태에 ‘풍부한 경륜'이 더하게 되어, 고객님들에 대한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차원으로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당 법인에서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젊고 참신한 신진세무사들을 보강하였습니다. 이준희세무사, 정소영세무사, 김태우세무사가 당 법인에 새로이 합류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도 경험은 일천하지만 부모 형제 자매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고객님을 대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른 시일 내에 고객님의 믿음을 얻으려고 노력할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당 법인은 경륜과 젊음이 조화되고, 실무와 경험이 조화되는 세무법인으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님을 최고로 모시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부족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지 저희들에게 애정어린 충고와 질책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하실 말씀을 대표인 저에게 직접 전해주시면 더욱 깊이 새기겠습니다.
  (taxmgt@taxemail.co.kr, 02-854-6160, 010-5323-6100)

  언제든지 열린 귀로 고객님의 고언을 경청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길 소망합니다.

                   2011.07.

                   세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김창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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